[서평]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책을 읽게 된 동기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할 수 있을까?

3년만에 21채 집주인이 어떻게 되었을까?

세아이의 엄마이자 여자의 몸으로 바쁜 삶을 살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경매를 꾸준히 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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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경매를 어려워할까?

1. 생전 처음 보는 법률 용어

2. 약한 사람을 괴롭힌다는 선입견

   경매로 나온 집들의 사연: 대출 연체, 주택 담보 대출, 부부 이혼 등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세입자들이 있는 집은 낙찰받지 말자

3. 문제 있는 집을 낙찰받으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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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는 100% 리얼 경매 이야기

법원에서는 매각물건명세서를 통해 물건 현황을 알려준다.

미리 알려주지 않은 사항으로 낙찰자에게 재산상의 손해가 있을 경우 낙찰자는

1주일 이내에 낙찰 자체를 취소해 달라고 신청할 수 있다. 

 

매각불허가사유

(1호) 강제집행을 허가할 수 없거나 계속 진행할 수 없을 때

(2호) 최고가매수인이 부동산을 매수할 자격·능력이 없을 때

(3호) 매수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다른 자를 내세워서 낙찰자가 된 때

(4호) 낙찰자가 법 108조 각 호에 해당될 때

(5호) 매각물건 작성에 중대한 잘못이 있을 때

(6호) 천재지변, 기타 사유로 부동산이 훼손된 사실 또는 부동산에 중대한 권리관계가

       경매진행 중에 밝혀진 때

(7호) 매각절차에거 그밖의 중대한 잘못이 있을 때

 

미납 관리비

1. 관리비의 승계범위: 전용부분을 제외한 공용부분만 승계한다.

2. 관리비의 연체료: 공용부분 관리비에 대한 연체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3. 관리비의 소멸시효: 상가의 경우 관리비용 중 3년이 넘은 장기금액은 납입할 의무가 없다.

4. 관리사무소의 단전, 단수: 불법행위이다.

5. 전기, 수도, 가스요금 미납: 전 주인에게 부과되며 낙찰자는 소유권이전을 한 이후부터 납부한다.

 

이사 날짜 맞추기

1. 어찌하든 잔금은 내야 한다.

2. 명도기간은 넉넉하게 잡자

3. 이삿짐센터 고르기: 포털사이트에서 '이삿짐센터 역경매'로 검색해서 여러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는다.

4. 짐 보관은 어디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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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것만 알아두자! 실속만점 경매 6단계!

쉬운 경매

1. 목표설정: 나는 어떤 집이 필요할까?

2. 권리분석: 경매에는 어떤 집이 나올까?

3. 현장조사: 발품 전에 손품부터 팔자!

4. 입찰: 입찰표 작성, 조심 또 조심!

5. 잔금납부: 낙찰 후, 준비해야 할 돈은?

    보증금, 잔금, 대출, 법무비용, 세금, 채권, 체납 관리비, 체납 공과금, 기타 비용

6. 명도: 낙찰받은 그날, 바로 점유자를 찾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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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아주 쉽게 경매를 설명한 책이다.

경매 자체도 어려운 물건은 손대지 않고 낙찰받기 쉽고 명도하기 쉬운 물건만 했다.

저자의 동생과 함께 3년만에 37채를 낙찰받았는데 주로 지방의 18평~25평의 소형아파트에 집중했다.

집을 구매하는 방법이 경매였지만 결국 물건은 소형 아파트였다.

 

지방 소형 아파트는 대체로 2015년에 고점을 찍고 2019년에 저점을 찍고 지금은 상승장이다.

서울 소형 아파트는 2009년에 전고점을 찍고 2011년에 최저점을 찍은 후, 10년간 상승장이다.

과연 지방 소형 아파트도 서울 소형 아파트처럼 대세 상승장이 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