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책을 읽게 된 동기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켈리 최의 영상을 보았다.
매일 아침에 성공 확언을 6시에 방송한다고 한다.
생활습관을 바꿔볼 겸 해서 요즘 매일 6시에 일어나 성공 확언 영상을 보고 있다.
아침마다 성공 확언을 따라 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것이 좋다.
켈리 최가 지은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를 읽어보면 그분의 삶을 더욱 잘 이해할 것으로 생각했다.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나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첫째, '자만심'이다. 자만심은 나의 눈과 판단력을 흐렸고, 모든 일이 틀어지는 원흉이 되었다.
둘째, '경험 부족'이다. 정확히 말하면 '경영 미숙'을 뜻한다.
셋째, '공부 부족'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나와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사업가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은 적도 없었다.
무엇이든 시작하려면 우선 체력부터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신이 약해지니 체력이 나빠지고, 체력이 나빠지니 다시 정신이 약해지는
악순환의 고리부터 끊어야 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어떤 사람들은 사업에 관한 기본적인 최소한의 준비만 하고 시작하면 된다고 말한다.
자본, 인력, 전략 등에서 최소한의 틀만 갖춘 후 시작하라는 것이다.
만약 본인이 이미 잘 알고 있는 분야인 데다 자금도 있는 상황이라면
준비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켈리의 세가지 사업 선정 기준
1. 경기를 타지 않을 것
2.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것
3. 내가 잘하고 좋아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일 것
'쇼 비즈니스와 접목해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마트 내 초밥 도시락 사업'이라는 콘셉트가 정해졌다.
어떤 책을 선정하느냐에 따라 독서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내가 선정하는 100권에는 현재 그 분야의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도 포함된다.
대략 2년에 걸쳐 철저히 시장 조사를 하고 차별화 방안과 전략을 세웠다.
잡스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으면 일단 전화번호부에서 그 사람의 번호를
찾아내세요. 그리고 전화를 걸고, 도와달라고 하세요."라고 말한다.
어떻게 사업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직원들과 대화할 때 명령 대신 주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렇게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라고 물어봄으로써 직원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결정하게끔 유도한 것이다.
우리 가족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나와 남편, 딸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거나 노래하고 춤을 추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양보다 질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
나는 켈리델리를 시작할 때 고정비용을 아끼기 위해 한동안은
사무실을 따로 구하지 않고 집에서 일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그냥 머릿속에 두지 말고 반드시
작게라도 시작해봐야 한다.
통찰력을 얻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고, 유명 기업인이나
석학들의 세미나를 찾아가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 책을 많이 읽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통찰력을 위해서는 역사 책, 인문학 책을 많이 읽는 게 좋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운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현재는 과거의 총합이라는 말이 있다.
감상평
큰 성공을 하신 분의 경험담이라서 가슴이 와닿는 말이 많았다.
5년 만에 유럽에서 이렇게 큰 성공을 했다니 대단하다.
2년의 철저한 준비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리라.
또 그전에 사업을 해서 실패하며 교훈을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큰 성공을 한 후에 이제는 1년간 요트로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니!
부러울 따름이다. 부와 행복을 함께 누리고 있다.
켈리의 이야기처럼 작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시작을 해야 잘 되든 못 되든 어떤 결과가 나올 것 아닌가?
결과가 안 좋으면 또 어떠리.
복기를 해보고 잘못된 점을 고쳐서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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