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동기
일본전산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에서 유명한 기업이다.
'밥 빨리 먹기', '큰 소리로 말하기' 등의 입사시험으로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한다.
비합리적이고 괴상하고 독특한 회사가 어떻게 승승장구하는지 궁금해졌다.
위기에 강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일본전산의 모토
1. 즉시 한다.
2. 반드시 한다.
3. 될 때까지 한다.
일을 배우기 시작할 초창기에 남들보다 앞서가려면 무조건 남보다
'오래', 숙련될 때까지 '열심히'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업계 정보지에 광고를 내면서 '납기를 절반으로'라는 문구를 썼다.
절대 '가격을 깎아준다'는 말은 쓰지 않았다.
직장은 '생산적이고도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곳'이다.
그것도 기존과는 아주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 결과를 고객이 돈을 지불하고 사주어야 비로소 '일'이라는 의미가 성립된다.
일본전산의 '3Q 6B'
3Q: 좋은 직원, 좋은 회사, 좋은 제품
6B: 정리, 정돈, 청결, 단정, 예의, 소양
채찍을 아끼지 않는 리더가 회사를 살린다!
칭찬만 하면 바보를 만들기 쉽다. 제대로 크는 사람들은 혼나면서 성장한다.
꾸중을 듣고 잔뜩 삐쳐 있다가 감정으로 받아치려는 사람은 결국 큰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 사람이다.
반대로 꾸중을 듣게 되면 자신을 질책하면서 '발전적 반발심'을 가지고 일에
더 덤벼드는 사람이 진짜 클 수 있는 사람이다.
나가모리 사장이 칭찬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글로 쓴 카드나 편지를 주는 것이다.
회사를 키우고 활력 있는 조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점주의가 필요하다.
사장은 열심히 한 것에 대해서는 호통치지 않는다.
당연한 일을 실수하거나 작은 일을 소홀히 했을 때 호통을 친다.
실패와 포기의 패턴은 마치 유전자 코드처럼 사람의 몸과 마음에 세팅된다.
감상평
일본전산의 성장은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일을 양적으로(시간적으로) 열심히 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작했다.
어떤 이론보다도 하고자하는 의지, 실행력이 중요하다.
일본전산의 모토 3가지 모두 '~한다'로 끝난다.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이런 자세로 일하는데 안 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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