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2 [영화 감상평]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줄거리, 결말) 마침 비오는 주말이라 집에 머물면서 넷플릭스 신작을 보게되었다. 5월 14일에 공개된 것이라 토요일(15일)과 일요일(16일)에 몰아서 시즌1의 10부작을 모두 보았다. 하늘나라로 이사, 무브 투 헤븐(Move to Heaven), 라는 제목으로 말미암아 삶의 마지막인 죽음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적으로 한그루를 연기한 탕준상과 이제훈의 연기가 돗보였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있는 한그루는 한번 보기만 하면 기억을 하는 능력을 가졌다. 그 남다른 능력으로 보통 유물정리사와는 달리 죽은 망자가 전하고자 한 것을 대신 알려주고 전해준다.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산업재해, 노인 고독사, 데이트 폭력, 동성애, 경비원 갑질, 해외 입양아 등 여러 사회문제가 등장한.. 2021. 5. 16. [영화평] 더 파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을만 하네요~ 어버이날이 주말이라서 가족과 함께 가족 영화를 봤다. U+영화로 무엇을 볼까 우리가족 모두 고민하다가 아카데미 수상작이라고 해서 선택했다. 앤소니 홉킨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고 올리비아 콜맨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한다. 영화는 "아버지" 안소니 홉킨스의 관점에서 전개된다. 자신의 손목시계를 어디에 놓았는지도 모르겠고 자신의 집인지 딸의 집인지도 헛갈린다. 관객도 영화를 보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헛갈리게 만든다. 놀라운 것은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다. 연기가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우리나라 나이로 85세라고 하는데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하고 탄복하면서 영화를 봤다. 대사의 60~70%정도는 안소니 홉킨스가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저 나이에도 잘 외울 수 있는지 부러울 따름이다. .. 2021.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