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동기
저자는 월세로 1,000만원을 받는데 3년만에 이루었다고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던 "경제적 자유".
돈에서 자유하고, 일에서 자유하고, 관계에서 자유하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유라는 말이 얼마나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단어인지 모르겠다.
Part 1. 경제적 자유, 스스로 구하라
투자 목표와 나만의 룰을 세워라.
- 무조건 새벽 5시에 일어난다.
- 작은 것부터 정석대로 단계를 밟는다.
- 모든 것을 내 손으로 직접 해본다.
-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 어디든 가장 먼저 나타나고 가장 늦게 떠난다.
철저히 소액 부동산 경매에만 집중했다.
초창기에 집중적으로 낙찰받았던 물건은 매매가 3,000만원에서 8,000만원 사이의
지방 소형아파트였다.
10개월 만에 나는 31채의 부동산을 소유한 다주택자가 되었다.
경매와 공매로 25채, 매매로 취득한 것이 6채였다.
31채를 사들이는 데 들어간 실투자금은 1억 5,000만원 정도로,
1채당 실제 투자금은 500만원에 불과했다.
한번 해볼 만한 게임이 아닌가.
3년 올인해서 50년이 자유로울 수 있다면 말이다.
Part 2. 부를 지배하는 승자의 조건
궁극적으로 내가 성장해서 얻은 재능과 내가 일군 부를 이용하여
이웃과 사회에 좋은 일을 하며 살 것이다.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다.
"벌 수 있는 모든 것을 벌어라. 절약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절약하라.
그래서 모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아라. 그리고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어라."
상승기든 하락기든 가격이 오르는 지역이나 물건은 있으니 거기에 투자하면
그뿐이라 말한다. 상승과 하락에 목매지 말라는 것이다.
Part 3. 이기는 투자, 불변의 법칙
앞에서 우리나라는 매년 40만 채의 새집을 공급해야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 하였는데,
이 중에서 아파트는 약 28만 채 정도이다. 지금 짓고 있는 주택의 70%가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는 매년 28만 채의 아파트를 공급해야 수요를 맞출 수 있다.
지난 30년간 전국 주택의 전세가격은 꾸준히 상승해왔다.
핵심은 전세가가 주택보급률보다는 통화량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통화량이 증가하는 한, 즉 물가가 오르는 한 전세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내가 아는 지역에 있는 아파트 중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작아서 1,000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골라보아라.
마음에 드는 몇 개 단지를 골라서 리스트를 만들고 일정 기간 흐름을 체크한다.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매매가격과 근접해지는 단지를 찾으면 이 때 투자한다.
투자하는 지역은 향후 공급이 부족하거나 큰 호재가 있어서
가격이 오를 지역이어야 한다.
감상평
저자가 치열하게 경제적 자유를 갈망한 것이 느껴진다.
3년 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고생했던 내용들에 마음이 짠해지기도 했다.
핵심은 소액 부동산에 집중하여 실투자금이 아주 적게 들어간 것이다.
이 책도 상승과 하락에 목매지 않고도 가격이 오르는 지역과 물건에
투자를 하면 된다고 한다.
3년 동안 치열하게 투자하고 50년을 자유하면 사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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